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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꼬마 - 소소한 행복73

포메라니안 털갈이(사진 첨부) 집에 포메라니안 세녀석이 있다. 몇 해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미융이를 키울때만 해도 포메가 이렇게나 털이 많이 빠지는줄 몰랐다. 게다가 그때는 반려견에 대한 지식이 전무후무한 상태에서 가족이 되어서 잘못된 미용으로 클리퍼 증후군이 생겨서 더더군다나 듬성듬성 털이 있어 털빠짐에 대한 걱정? 고민? 이런게 없었는데 지금도 한 아이만 유독 털갈이 시즌만 되면 이게 다 저 아이 혼자서 빠지는 털이라고? 싶을 정도로 많이 빠지는데 가히 빠지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빗질을 해줘도 소용없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며, 카펫이며 엉망이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 눈에도 아융이의 털이 잔뜩 들어가 있다. 올해 겨울시즌도 시작했길래 사진 한번 찍어 놓았는데 그냥 추억겸 해서 올려본다. 2024. 1. 22.
롯데월드몰 주차장과 롯데백화점 주차장은 다릅니다 제목 그대로이다. 뭐 아실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것 같아. 몇 글자 적어보려 한다. 토요일 오후 3시쯤 해서 동생에게 생일 선물 받은 시계가 얼마 전 부터해서 작동을 하지 않아 시계를 맡길 겸 간만에 운전도 할겸해서 TISSOT 매장을 찾아 잠실로 나왔다. 집에서 현대 천호도 가까운데 그냥 겸사겸사 해서 막힐거를 감안하면서도 잠실백화점으로 갔는데 차를 가지고 막상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잠실 백화점은 자주 갔어도 주차장 입구가 정확히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몰라서 네비게이션에 입력했더니 내가 예상했던 장소는 아니더라 애매하게 차선이 물려있어서 그냥 롯데몰도 같은 롯데이니 혹시나 하고 롯데월드몰로 차를 틀었다. 뭐 롯데잠실에 롯데월드몰은 걸어서도 가고 또 지하로는 연결도 되어.. 2024. 1. 16.
입호흡 전자담배 액상 - 콩쥬스 워터멜론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는 연초를 태우는 흡연자 이다. 1년 전이 조금 더 지난거 같은데 어느날 연휴기간에 밥을 먹고 나와 여느때와 다름없이 담배를 태우고 차에 타는데 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갑자기 담배 냄새가 엄청 역하게 느껴져서 담배를 끊어야겠다를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연초를 태웠던 기간도 있고 해서 대안책으로 전자담배를 구매했다. 아주 옛날에 담배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급발진 하던 시기에 지인의 선물로 잠시 전자담배를 태운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액상의 종류가 다양한것도 아니였고 베이핑을 할때마다 쇠맛이 섞여 나와 다시 연초로 돌아간적이 있고 그때의 좋지 않았던 기억으로 전자담배에는 관심조차 갖지를 않았다. 그렇게 수년이 흘러 다시 손댄 전자담배는 그때와 달리 정말 다양한 ..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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