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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꼬마 - 소소한 리뷰

인체공학 마우스 - Cosy

by 밤꼬마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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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마우스 - Cosy




업이 업인지라 타자와 마우스를 늘 곁에 두고 있다.

뭐 내가 아닌 다른 사무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별반 다를것이 없겠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뭔가에 꽂히거나

뭐에 몰두하면 반드시 그걸 소유하거나

해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이번에도 인체공학 마우스에

꽃혀 두번 생각하지 않고 바로 




지름신 강림


뭐 이럴려고 돈버는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아마 대 다수의 회사원들이 하루의 절반을

한평도 안되는 본인의 공간에서 지낼꺼다.


나도 언제가 부터인지 내 집에 꾸미는것보다

회사내에 있는 내 개인용품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듯...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모니터 등


또 직업의 특성상 남다른 워딩양을 자랑한다.


그래서 인지 키보드와 마우스에 매우 민감하다


회사에서 보통 지원해주는 마우스 키보드는

로지텍 콤보를 주곤하는데 내 타입은 아니다.


사무직을 하다 보면 몇가지 후유증 아닌 후유증이

발현이 되곤 하는데 


첫번째가 배가 나오고

두번째가 노안이 쉽게되고

세번째가. 거북목이 되고

네번째가. 터널 증후군이라는 손목이 시큰 거리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


 X발 사무직 x같네...

(꼭 볼드 처리를 하고 싶었다)


나도 이제 나이가 나이 인지라 손목이 시큰되고

확실히 예전같지 않다라는 느낌을 받게된다




그러다 문듯 인체공학 마우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근데 이게 딱 봐도 되게 불편하게 생겼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파지할때 손등을 위로

올려서 마우스를 쥐게된든데


이 인체공학 마우스라는 녀석들은 악수하듯이

마우스를 파지 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마우스를 분신사바 하듯이 잡게 된다는거지


본래 본인은 무선 마우스를 오랫동안 사용해와서

선달린 애들을 기본으로 극혐해 하는데 


이번에 구매한애는 한 7~8년 만에 무선이 아닌

유선이다. 그래서 지금 좀 불편하다.




그리고 내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이라 조금더 불편하다.

근데 확실히 인체공학인지 뭔지 몰라도 손목 시큰거림은 덜하다.


우리회사 여자 디자이너 분에게 사용한번 해보라고 

쥐어졌더니 잠깐 사용해보고 못하겠더라고 이야기하더라


솔직히 아직까지는 추천은 못하겠다 

적응하다 보면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처럼 생각 짧고 지르는걸 좋아한다면 질러보길 바란다.


네이버 기준 최저가 8천원 후반대이니 한번 사서 망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인체공학마우스

#좋다고하니좋은거지

#써볼라면써봐

#나만X될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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