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남교자1 해장하러 간김에 강남교자 리뷰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중에 블로그를 하기 위해 어딘가를 방문하고, 무엇을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나 처럼 내 일상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글로 쓰는 블로거들이 있다. 나의 처는 전자에 가까운 편이고, 나는 후자인편이다. 여지껏 회사를 다니면서 연차나 월차를 다 챙겨 써본적이 없다. 일정이 맞지 않거나 혹은 그럴 여력이 안되서 한 번도 법정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 해보니 그거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이월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 회사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여력이 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사용하는 편인데 그렇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절반 이상이 남았다. 지난 월요일 격무에 시달리고 느지막하게 사무실 문을 닫고 과장님에게 화요일 오전 반차를 쓸꺼라 이야길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 2023.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