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버닝썬 (김상교x소녀시대 효연)

 

2018년 11월말에 버닝썬 사태로 들썩였는데 벌써 만 1년이 넘었다는 사실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구나 싶다.

뭐 버닝썬 사태는 아마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사건이기도 하고 많은 연예인들 연루가 되었고, 루머로 끝난 연예인도 있지만 실제로 연루 되어 은퇴를 하거나 실형을 살고 있기도한 그런 사건이였는데

 

 

오늘자로 최초 사건을 폭로했던 김상교라는 양반이 또 한버 들 쑤셔 하루종일 온라인이 뜨겁다.

(솔직히 나도 블로그 방문자좀 빨아보려고 몇 글자 끄적여본다.)

 

 

버닝썬 게이트, 승리 게이트라고 불리며 당장이라도 사건의 배후와 모든게 까발려 질것 처럼 그러더니 정작 그 도마에 서있던 사람은 그룹을 탈퇴하고 도피성으로 군에 입대 했다. 그리고 거기서 재판을 받으며 많은 부분에 대해서 혐의 없고 본인은 몰랐다고 하는데 사실 모를 수 있겠냐... 뭐 자세한건 기사들을 참고해 보시면 알겠지만 혐의 부분이 정말 어마어마 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걸려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오늘 또 버닝썬을 언급한 김상교 씨는 이번에는 소녀시대의 효연씨를 물고 넘어졌다.

 

뭐가 사실인지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거짓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관계가 명확하게 들어나기 전 까지는 중립기어 넣는게 맞는거지)

 

나는 이번 김상교씨의 개인 SNS를 통한 폭로가 썩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공익이 정말 목적이라면 본인이 언급한 H고, G고 정말 쫄리지 않고 팩트라면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신고를하던지 법에 심판을 받게 하던지 하면 될텐데 굳이 이니셜까지 써가며 멀쩡한지, 깨끗한지는 모르겠으나 소녀시대 효연을 소환해가며 사과를 받겠다???

 

난 이 버닝썬 최초제보자 김상교씨의 의중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