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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꼬마 - 소소한 정보

신라호텔 파크뷰 뷔페 이용권 유효기간이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by 밤꼬마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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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에서 사용할 일이 있어 신라호텔 뷔페권을 구매한적이 있다.
신라호텔이라 하면 삼성 家 계열의 관광호텔로
시작은 1973년 5월 임피리얼 호텔(주)로 시작해서 지금의 신라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별이 다섯개 특 1급 호텔 신라호텔
역시나 특 1급호텔 답게 인포메이션의 직원들과 내부직원들의 친절도는 무척 맘에 들었다.

우선 아가씨들이 예뻐~ -_-;;

누구나 한번쯤은 호텔에서 우아하게 식사하는 생각들은 해봤을것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고객만족 차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에게 호텔뷔페권을 증정하기로해서
내가 가서 구매해 온것이다.

뷔페? 부페?

사실 뷔페라고 읽지는 않는다. 그냥 부페라고 읽지!

뷔페 [프랑스 어 : buffet(by'fε)]

1. 여러 가지 음식을 큰 식탁에 차려 놓고 손님이 스스로 선택하여 덜어 먹도록 한 식당
2. 열차나 정거장 안에 있는 간이식당

외래어 표기법의 국제 음성기호 ()☜ 이 부분 은 한글 자모음의 대조표에 따라 [y]는 'ㅟ' 로 옮겨 적도로
규정 되어 있다고 나와 있다.

출처 : 한글 새소식

그래서 표기는 뷔페 라고 하는것이 맞겠고 읽는거야...
본인들 마음 아니겠는가?

뷔페의 역사

뷔페의 역사는 8~10세기경 스칸다니비아 반도의 해적단들은 며칠씩 배를 타고 나가 해적질을 하고 나면
커다란 널판지에 훔쳐온 술과 음식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식사를 하며 자축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 바이킹들이 식사방법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며
일본에서는 뷔페를 바이킹 식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INVITATION

1. 초대장
2. 초대
3. 초청

이 신라호텔 파크뷰 뷔페권을 구매하고 느꼈던것은 '포장지 부터 고급스럽구나'였다...
그러하다 간혹 이른바 싼티나는 초대권이나 상품권등을 받으면 '뭐야... 성의 없어보인다' 라는 생각에
주는 사람까지 괜히 좀 그래 보이는 경향이 있긴한데
확실히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재질!
이정도라면 받는 사람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더라...




더 파크뷰

1층 로비에서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일 구석에 있다.
상당히 넓고 무엇보다 뷔페의 특유의 각종 식재료가 섞인 음식 냄새가 없고 깨끗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호텔뷔페를 찾는구나' 싶더이다

사실 몇년전 엠버서더 호텔 뷔페를 먹어본적 있었는데 그땐 정말 너무나도 형편 없었다.
동네에 있는 18,900원짜리 뷔페가 훨씬 나았겠다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청결도 역시 마찬가지 였다.
이런게 호텔 뷔페라면 두번다시 가지 않으리 했었는데

신라호텔 파크뷰 뷔페는 '올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는 두분 모시고 식사한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첫인상에 만족감을 주었다.


식사권에 유효기간?

식사권을 구매하고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펼쳐 봤는데 유효기간이 있더라
'이게 무슨 음식물도 아니고...'
신라호텔 파크뷰 레스토랑 초대권은 가격이 쉽게 방문해서 한끼 하고 올 만한 가격은 아니다.
1인 1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참 유효기간 이라니?

'왜 초대권 유효기간 지나면 상하나?'

그래 유효기간 있는거 좋다 치자
하지만 6개월은 좀 너무 짧지 않은가?
2월에 구매 했으니 8월 종료면 6개월이지 않은가?
뭐 이 기간이라는건 지극히도 지극히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리고 또 '특정일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라는 말은 좀 그렇지 않은가? 
내가 꼬와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식사 초대권 선물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왠지 대 놓고 차별 하겠다 라는 생각의 여지는 분명 있을 수 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그부모님과 갈때 그냥 초대권 구매 하지않고 바로 현장결제 할테다. s( -_-)


만족? 서비스?

우선 신라호텔의 전체적인 부위기 그리고 파크뷰의 분위기 너무나 좋다 만족스럽다.
직원분들의 미안할 정도의 친절함 역시...
양쪽 다 만족 스러웠다.

식사초대권을 펼쳐 보기전까지는 말이다.



아 이자리를 빌어 저를 신라호텔 로비앞까지 태워다 주신 이승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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