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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꼬마 - 댕댕일기

포메라니안 털갈이(사진 첨부)

by 밤꼬마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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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포메라니안 세녀석이 있다. 몇 해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미융이를 키울때만 해도 포메가 이렇게나 털이 많이 빠지는줄 몰랐다. 게다가 그때는 반려견에 대한 지식이 전무후무한 상태에서 가족이 되어서 잘못된 미용으로 클리퍼 증후군이 생겨서 더더군다나 듬성듬성 털이 있어 털빠짐에 대한 걱정? 고민? 이런게 없었는데 지금도 한 아이만 유독 털갈이 시즌만 되면 이게 다 저 아이 혼자서 빠지는 털이라고? 싶을 정도로 많이 빠지는데 가히 빠지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빗질을 해줘도 소용없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며, 카펫이며 엉망이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 눈에도 아융이의 털이 잔뜩 들어가 있다. 

올해 겨울시즌도 시작했길래 사진 한번 찍어 놓았는데 그냥 추억겸 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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