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트라이 8MG VS 말보로레드 글쎄...?

일전에 럭키스트라이크 6MG 이랑 말보로레드랑 비교를 한 포스팅이 있다.

2500원 럭키스트라이크 6MG VS 2700원 말보로 레드 승자는 말보로 레드

오늘 포스팅은 2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최근 출신한 럭키스트라이크8MG
다들 럭키스트라이크의 특유의 독한맛을 기대해서 일까 정발판(?)은 럭키스트라이크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한다...(주변사람들이 그랬다)

그래서인가?

럭키스트라이크 8MG이 빠르게 후속으로 출시 되었다.
이번에 럭키스트라이크8MG 는 양담배 중 가장많이 판매된다는 말보로레드 와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그맛은... 글쎄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둘의 스펙은 동일하다 둘다 타르 8.0mg 니코틴 0.70mg
하지만 맛은... 결국 담배의 맛은 필터가 좌우하는것인가?
정말 2%로 부족한 그느낌이라고나 해야 되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담배의 필터는 이중으로 되었다. 오히려 필터가 짧으면 담배가 독해지기 마련이다.
럭키스트라이크의 필터가 오히려 말보로 레드에 비해 좀더 짧은데 맛은 오히려 좀더 순한편이다.
그리고 필터의 단단함도 오히려 럭키스트라이크 8mg 이라 더 단단한데도 말이다.

길이를 비교해보면 모니터상 좌측으로 보이는것이 럭키스트라이크 8mg 이다.
우측은 당연히 말보로 레드고 길이의 차이가 담배를 유심히 들여다 보면 미세하게 보이는 줄이 있다.
그 줄 두개 정도의 길이 차이가 있다.

외관상 보면 말보로 레드나 럭키스트라이크나 큰 차이는 없다.
분명 이번에 출시된 럭키스트라이 8mg은 내기준으로 평가했을때 지난번 6mg 보다는 훨씬 더 괜찮아졌다.
하지만 말보로레드와 비교했을때는 약간은 아쉬운것이 사실이다.
뭐 몇번의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저렴하다고 가격에 맞춰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다.
구매횟수가 적도라도 한번 살때 제대로 된것을 사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나는 말보로 레드의 손을 조심스럽게 들어주고싶다.
그렇지만 이번출신된 BAT社 럭키스트라이크 8mg은 분명 필립모리스社 의 큰 적이될듯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금액이 아닌가싶다. 럭키스트라이크 8mg은 2,500원 말보로레드는 2,700원
분명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비슷한 스펙이라면 단돈 10원이라도 저렴한걸 구매할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