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Sandisk 1Tb Extreme Portable SSD /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 1TB 외장하드 구매후기

삶에 있어서 크게 관심 분야가 깊고, 많은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나, 우리집 댕댕이들 제외하고 딱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것들이 없는 편에 속한다. 

 

그나마 관심거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가전제품 IT 제품이다. 

 

회사에서 사용하려고 SSD를 최근 하나 구매 했는데 꽤나 괜찮은거 같아서 리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우리 회사는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을 하는데 부서마다 휴무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부서는 월-토 중 하루를 휴무를 하고 어떤 부서는 수요일날 고정으로 휴무를 하고, 또 다른 부서는 토요일을 고정으로 휴무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고관리자역할을 하고 있는 나는 휴무임에도 업무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잦은편이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와 원드라이브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SSD가 필요한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외장하드를 하나 구매 계획이 있었고 주로 다루는 자료들은 문서 이기에 그렇게 큰 용량은 필요치 않았고 1TB충분 할 듯하여 1TB 외장하드 중 휴대성이 용이하면서도 너무 고가의 제품은 배제 한 다음 고르고 고른것이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다. 

 

구매가는 쿠팡에서 15만원 내외로 구매한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사실 이번에 외장하드를 구매하면서 조금 놀랐던게 기존에 사용하던 WD외장하드(HDD)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작아져서 새삼 진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구나 싶더라.그리고 더 놀라운건 생활 방진, 방수까지 된다는 점을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보고 진심 "와 이게 된다고" 라면서 또한 번 놀랐다 본인은 2000년대 후반 부터 꾸준하게 IT와 유관된 업무를 해왔기에 외장하드를 비교적 일찍사용한 편에 속하는데 지금처럼 흔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많지 않을때(있어도 몰랐을 수도 있다...) 늘 가방에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녔었고 그러다 외장하드가 고장난 적도 있다 처음 사용했던 외장하드가 시게이트에서 구매한 50G짜리 외장하드로 기억하는데 이때 그 때 당시까지 나의 모든 포트폴리오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강아지, 부모님, 직접 찍은 야경 등등)이 모두 소실된 기억이 있는데 용산까지 직접 복구 업체를 찾아 가서 문의 했을때 충격에 의한 파손이라며 복구비용을 그때 당시 돈으로 30만원 넘게 요구한 기억이 있다. 

 

결국 가난하던 시절에 외장하드 복구는 포기 했었는데... 그때 그 시절과 비교 했을때 진짜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 외장하드는 나에게는 거의 신세계의 제품이지... 

 

▶ 제품 사진

 

▶ 기본 스펙

USB3.X 10GBps / USB C타입 (기본 USB젠더 포함되어있음) / 읽기 1,050,MB/s 쓰기 1,000MB/s 보안기능이 있으며  (프로그램제공)  무게는 50g

 

▶실제 체감 크기  

저 흰색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외장하드인데 실제 사용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주로 회사와 관련된 디자인 파일들이 있어 디자인 업무가 필요할때 돌려 쓰는 용도이다. 샌디스크 SSD 외장하드 구매를 하기 위해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는 크기로 한번 자를 데고 그어봤는데  얇아 그런지 실제로는 더 작은 느낌이다. 

▶ 내부 구성 품

본 상자를 열면 얇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저렇게 담겨져 있고 본품을 들추면 저렇게 USB C타입과 젠더가 함께 들어 있다. 젠더가 좀 많이 빡빡한편이라 기존에 있는 칼국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만 정품 케이블 사용하고 있다. 

▶ 사용 후기 

일단 별점으로 치자면 5개 만점에 5개를 주고 싶다 가장 큰 이유는 휴대성!!!

정장 안주머니에 넣어도 50g이라는 무게 때문에 정장이 처질일 없고 콤팩트하고 슬림한 점을 진짜 칭찬하고 싶다. 글을 쓰다 보니 샌디스크 익스트림 외장하드보다 더 소형 SSD외장하드가 있는데 가격대비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라 이렇게 리뷰를 한번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