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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꼬마 - 소소한 리뷰

클렌하임 패브릭 청소기(습식 청소기) 구매

by 밤꼬마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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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도 본인이 여럿의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최대 TO(?)는 넷이였고 현재는 세녀석만 함께 하고 있다. 

평상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아융이
원래는 막내 포지션이였던 하융 댕댕이
막둥히 독립성이 강한 다융이

둘째 였던 아이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힘든시기에 처가 어르신들이 유독 이뻐했던지라 지금은 처가 어르신들 손에 극진한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와 지낼 때 보다 더 행복 댕댕이로 지내고 있고 이런 이유로 현재는 세녀석만 함께 살고있다. 

견주의 성향과 습관에 따라 아이들도 성향이 많이 길러지고 바뀌기도 하는데, 아이들에게 오냐오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함께 생활하다보니 사회성도 많이 떨어지고, 기본적인 견티켓도 조금 아니 많이 부족한 편이다. 

우리집 댕댕이들은 모두 같은 견종이 포메라니안인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포메라니안은 개량종으로 유전적 문제가 매우 심각한 종에 속한다. 

대표적인게 바로 관절인데 포메라니안을 키우시는 견주 분들은 살면서 한번쯤은 슬개골 탈구 수술을 경험하시게 될꺼다. 미리미리 보험이든 적금을 들어놓으시는게...

https://kyunwoo0424.tistory.com/46

아무튼 관절이 약한 아이들이다 보니 일반 거실 바닥에서는 애들이 슬립을 하거나, 사람으로 치자면 살얼음판을 걷는 그런 느낌인데 그러다 보니 거실 전체에 패브릭 재질의 타일 카펫을 깔아놓았다. 

패브릭타일 카펫은 층간소음이나, 인테리어 요소로 꽤나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집 막나가는 댕댕이들은 배변패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패브릭 카펫 자꾸 이른바 싸.튀를 시전하곤 한다. 그것도 매우 자주 -_-

 

초반에는 이런 카펫을 주기적으로 빨아 재 사용하곤 했는데 이게 빠는것 보다 말리는 것이 난이도 높다. 물기를 짜기 위해서 비틀면 형태가 망가지고 그러자니 세탁 후에 바닥에 깔아놓자니 젖은내가 나고... 

벽면에 세워놔도 형태가 틀어지고... 결국은 전체를 재 구매를 해서 다실 깔곤 했는데 이게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그렇다고 맨바닥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것도 아니고 

과거에도 이 패브릭청소기를 구매하려 시도한적이 있었다. 그때는 패브릭청소기 라는 명칭보다는 습식청소기라는 이름이 익숙했는데 말이지.

그 당시 이 청소기를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에는 한 두어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 과연 이걸 내가 이 돈주고(20-30만원대) 사서 얼마나 용이하게 또 자주사용할까?

두번째. 유튜버 제이제이라는 분의 리뷰영상을 보고 구매 하지 않기로 결심.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행함에 있어 실용주의+가성비 를 우선시 따지는 사람이다 보니 뭘 하나 사는게 쉽지가 않은 편이다. 가성비만 보아도 선택의 장애가 오는데 거기에 실용성 까지 따지다 보니 물건을 하나 내것으로 만든다는게 어려운편이다.

패브릭청소기를 구매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리뷰를 보았는데 

"음... 사지 말아야겠다" 라는 단박의 결정이 되었고 한동안 머리속에서 깨끗하게 지우고 살았다.

새벽녘에 일찍 눈이 떠져 날씨를 보려다 앱이 잘못 눌려 SNS에 접속하게 되었다. 간밤에 동생의 인스타스토리가 올라왔길래 얼마나 마시고 놀았나 싶어 보다보니 스토리가 넘어감에 패브릭 청소기 광고가 나에게 뜨더라 아마 기억하기로는 핸디형 무선 패브릭청소기 였는데 그걸 보다 보니 아 맞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최근 타일카펫이 정말이지 처참한 상태인데 빨 수도 없고 어째야 하던 찰나에 보이니 출근길에 그때 보다는 더 개선이 많이 되었겠지 싶어 이래 저래 검색하던 중에 클렌하임 패브릭 청소기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광고로 본 청소기는 무선이라 거르기로 했는데 이유는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 청소기가 2019년형 LG 코드제로 풀패키지 제품인데 그때 당시에 일렉트로닉 마트에서 100만원 조금 넘게 주고 구매해서 사용 중에 있는데 확실히 무선이라 그런지 흡입력이 다소 아쉽다 라는 생각을 사용할 때 마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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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양한 브랜드의 패브릭 청소기를 보다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클렌하임 제품인데 딱히 이게 이거보다 낫다 라고 해서 구매를 한건 아니였고 그냥 이정도 가격대면 한번 사용해 보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다. 이번에도 이것 저것 다 따지면 또 구매를 안할거 같아 적당한 가격선에서 한번 사용해보자 싶어 클렌하임제품으로 선택

사실 이 포스팅은 네이버에도 구매결정, 배송완료, 사용후기 순으로 작성했던 것도 있고 할 예정이였던 것도 있었는데 무슨 이유로인지 포탈측에서 검색누락을 시켜 아까워서 라도 다시 티스토리에 적고 있다. 

이미 클렌하임 패브릭 청소기 언박싱도 끝나고 실제 찍먹 수준이긴 하지만 제품을 사용도 해보긴 해봤다. 

자세한 리뷰는 배송 후 언박싱과, 제품 실 사용 후기 포스팅을 기다려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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